가장 먼저 갈변현상의 원인은 직사광선입니다. 

직사광선이 바로 쬐는 창문 근처에 액상을 두었다면 변색이나 갈변 현상이 빠르게 나타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액상은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액상은 열에 민감하기 때문에 햇빛이나 형광등 근처에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직사광선은 액상을 갈변이나 변색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전자담배의 작동 원리를 알아보자면 파이어 버튼은 코일에 열을 가하는데요. 

열을 가했을 때 코일에 남아있던 뜨거운 열기가 액상을 변색하게 만듭니다. 

액상은 열에 민감하기 때문에 이로 인해서 쉽게 변색될 수 있습니다. 

액상의 성분에 따라서 차이가 나타나지만 슬러지가 끼어서 코일에 붙게 되며 슬러지와 액'상이 섞이면서 갈변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코일은 소모품이니 찌꺼기가 끼지 않도록 일정한 기간이 지났다면 주기적으로 교체를 해주셔야 합니다.

전자담배 액상 변색은 니코틴에 의해서 나타나는 것인데요. 

투명했던 니코틴 원액이 노란색이나 붉은색으로 변색되는 현상이 나타난다면 니코틴산입니다. 

산화된 물질을 니코틴산 또는 니아신이라고 하는데요. 니아신이 투명했던 퓨어 니코틴을 노랗게 변색시키게 됩니다. 

전체 니코틴 중에 몇 %가 산화되었냐에 따라서 투명도와 색이 변화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약하게 산화된 상태였다면 투명한 노란색을 띠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산화 과정이 나타나면서 붉은색을 띠기도 합니다. 

그러면 맛도 변화할까요? 

사실 니코틴의 일부가 산화되어 니코틴이 아닌 니아신으로 바뀌어 색이 변화하였다고 해도 맛이나 효능의 차이는 크게 없습니다. 

몸에 더 해로운 영향도 없습니다.

[출처] 전자담배 액상 변색 및 갈변 현상 원인은?|작성자 구구야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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